칼럼
작성자 Author
새론의원
작성일 Date
2025.10.03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새로워질 수 있다'는 새론의원의 신념을 지키며,
환자들의 탈모 치료를 돕고 있는 새론의원 주용민 원장입니다.
모발이식 후 생착에 실패했지만, 치료를 통해 머리가 다시 새롭게 자라났던 환자분,
치료 6개월차가 되자 탈모가 있던 기억도 안난다고 이야기해주시는 환자분,
6주만에 머리가 잔디처럼 보송보송 난다고 해주시는 환자분들 덕분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극심한 탈모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 생각하며,
탈모줄기세포 치료를 하면 도움이 될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탈모 환자분들께 '탈모줄기세포 치료를 받으면, 머리가 자랍니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환자분들마다 두피 상태도 다르고,
모낭세포가 소실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탈모줄기세포치료가 적합한 케이스는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글은 탈모줄기세포치료로 좋은 치료효과를 보신 분의 케이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치료전) 24.11.21
치료후) 25.5.1
55세 여성 환자분으로,
갑상선 항진증 치료 중 탈모 증상이 심해져 새론의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젊은 나이였지만 출산 후, 탈모를 겪은 경험이 있으셨습니다.
최근에는 체중 변화와 함께
모발이 급격히 빠져 비어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즉, 유전적 요인이 바탕이 된 안드로겐 탈모에 더해,
질환·호르몬 변화로 인한 휴지기 탈모가 동반된 복합적 상황이었습니다.
이 환자분의 경우, 두 가지 핵심 문제를 동시에 다루어야 했습니다.
1. 안드로겐 탈모
모낭이 점점 얇아지며 힘을 잃는 진행성 탈모
2. 휴지기 탈모
갑상선 질환 및 급격한 체중 변화로 인해
모발 성장이 주기적으로 멈추고 탈락하는 현상
이를 고려해 복합 치료 계획을 세워 적용했습니다.
(1) 혈액 줄기세포 치료 (CD34+ PRP)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조혈모세포와
혈소판 성분을 모낭 주변에 주입해 성장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2) 모낭주사 + 성장인자 MTS
직접적으로 모낭에 자극을 주고,
성장인자를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
휴지기 탈모에서 회복을 돕도록 설계했습니다.
(3) 영양제 & 약물 처방 병행
갑상선질환, 체중변화, 스트레스 등
전신적 요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했습니다.
안드로겐 탈모는 유전적 요인의 탈모입니다.
그러므로 완치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휴지기 탈모가 겹친 상황에서는
치료 반응이 초기에는 빠른데요.
생활습관·호르몬 변동에 따라
언제든 다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환자분께는 3가지를 지속적으로 해주실 것을 권유드렸습니다.
-영양제 복용 및 스트레스 조절
-주기적인 확대경 진단
-필요시 추가 주사 치료

치료전) 24.11.21
치료후) 25.5.1
치료 후, 많이 비어보였던 두피가 채워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수리 부위의 밀도가 점차 회복되고 있지요.
아래 사진은 모낭 확대경 사진인데요.

모발 굵기와 분포가 개선된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환자분께서도
“빠지는 머리카락 양이 줄었고,
빗을 때 훨씬 덜 빠진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중년 여성 탈모의 경우,
환자분들께서 “나이가 들어 머리가 빠지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망설이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중년여성탈모의 경우,
유전적 요인(안드로겐 탈모)
호르몬/질환(휴지기 탈모)
생활습관, 체중 변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탈모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나에게 맞는 치료를 했을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